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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흐름, 혈관을 건강하고 깨끗하게!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 6가지와 순을 망치는 음식 3가지 (시금치, 비트, 마늘, 석류)

by 건강정보 나눔TV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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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흐름, 혈관을 건강하고 깨끗하게!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 6가지와 순환을 망치는 음식 3가지 (시금치, 비트, 마늘, 석류)

https://youtu.be/OZhsdTW4jPo

오늘은 혈액 건강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혈액은 신체의 고속도로입니다. 몸속 혈관의 길이는 무려 9만 6500km에 달하는데요.
이런 혈관을 따라 혈액이 우리 몸 곳곳을 돌아다니며 산소를 운반하고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 줍니다.
혈액 순환이 잘 돼야 풍부한 영양과 산소 공급으로 백혈구의 활동이 활발해져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반면에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피부가 건조해지고 손톱이 부서지기 쉬우며 털이 빠질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두통, 수족냉증, 변비부터 성인병, 뇌혈관 질환과 심장 질환까지 여러 가지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혈액을 잘 돌게 하는 식품 6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비트
비트는 뿌리채소로 몸속에서 산화질소로 변환하는 질산염이 풍부합니다.
산화질소는 자연스럽게 혈관을 느슨하게 하고 신체 조직 및 장기로 이동하는 혈액의 흐름을 개선합니다.

2. 베리류
베리류 과일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합니다.
특히 혈관 건강에 좋은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있는데요.
이 화합물은 동맥의 벽을 손상으로부터 보호하고 동맥이 경화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여기에 안토시아닌 성분은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산화질소 방출을 촉진합니다.

3. 석류
석류 속 씨앗에는 항산화제와 질산염과 같은 영양소가 가득 차 있습니다.
이런 성분들은 혈액 순환을 증강시킵니다.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추는데 이는 근육과 조직에 더 많은 산소와 영양소가 전달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4. 마늘
마늘에는 혈관 이완에 도움이 되는 알리신이라는 유황 화합물이 들어있습니다.
마늘이 풍부한 식단을 유지한 사람들은 혈액의 흐름이 효과적입니다.
이는 심장이 혈액을 몸 전체로 보내는데 힘이 들지 않아 혈압을 낮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5. 시금치
시금치와 같은 질산염이 풍부한 식품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고 만들고 향상합니다.
질산염은 혈관을 확대하고, 혈액이 통과할 수 있는 더 많은 공간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시금치가 풍부한 식단은 동맥을 유연하게 유지하고 혈압을 낮추는 데 좋습니다.

6. 해조류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줄이고 담즙산의 배설을 촉진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좋습니다.
하루에 식이섬유를 25g 이상 섭취하면 고지혈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혈액을 망치는 식품 3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육가공식품
육가공식품에는 삼겹살, 베이컨, 소시지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식품들은 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들인데요.
포화지방산은 혈중 L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가장 큰 요인입니다.
포화지방산 섭취를 줄이면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2. 사탕, 음료, 술
단순당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액 내 중성 지방 수치가 상승합니다.
따라서 혈액 속에 중성지방이 늘어나는 이상지질혈증의 예방, 관리를 위해
단순당이 많은 사탕, 초콜릿, 청량음료 등을 섭취하는 것을 절제해야 합니다.
지나친 알코올 섭취는 지방 분해 효소의 활성을 감소시켜 혈중 중성 지방 수치를 올릴 수 있습니다.

3. 가공식품
가공식품 종류에는 과자류, 튀김류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가공식품에는 트랜스지방산이 많습니다.
트랜스지방산은 포화지방산보다 더 강하게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킵니다.
트랜스지방산 함량이 높은 식품은 과자, 머핀 등 과자류, 튀김류 등의 가공 식품이 있습니다.
혈액 건강을 위해 적정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년은 건강의 적신호가 켜지는 연령대입니다.
특히 여성은 혈관을 보호하던 여성호르몬이 줄어 심장병, 뇌졸중 등 혈관질환 위험이 커집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피의 건강부터 챙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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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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