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고구마, 호박고구마의 차이점! 고구마의 모든것! 효능, 식감, 색감, 효능과부작용, 구입요령, 보관법

밤고구마, 호박고구마의 차이점! 고구마의 모든 것! 효능, 식감, 색감, 효능과 부작용, 구입요령,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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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호박고구마와 밤고구마의 차이점과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집에서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요즘.
맛있고 달콤한 고구마를 먹고 싶어 지거나,
갑자기 불어난 체중으로 인한 다이어트를 위해 고구마를 사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고구마를 구입하시는 분들의 가장 큰 고민은
호박 고구마냐, 밤고구마냐라는 큰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요.
일단 고구마보다 달콤하고 맛도 좋은 것은 알고 있으나,
가격이 저렴하기에 한 번에 5kg에서 10kg씩 구매하기에 선택에 고민이 되곤 합니다.

호박 고구마와 밤고구마는 맛과 효능, 색깔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이 어떤 고구마가 가장 맛있냐?라는 질문이 많습니다.
정답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호박고구마가 가장 달달합니다.

호박고구마와 밤고구마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 고구마를 반으로 갈랐을 때는 호박고구마는 노란색이며 밤고구마는 깐 밤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살짝 덜 익혀보면 이 둘의 차이점을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호박고구마는 결 따라 쭉 찢어지는 느낌이고 식감은 매우 질척 거립니다.
밤고구마는 진짜 밤과 같은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아삭하고 달달합니다.
그 이유는 밤고구마의 전분 비율이 약 3배 정도 높기 때문인데요.

효능에서의 차이점은 다이어트 중이시라면 밤고구마를 추천드립니다.
영양학적 측면에서 큰 차이가 없지만 밤고구마가 호박 고구마보다,
탄수화물의 함량이 적은 반면 식이섬유는 더 많이 가지고 있어,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밤고구마가 더 괜찮습니다.
엄청난 큰 차이가 없기에, 맛에 따라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지금부터 고구마의 효능 4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소화를 도와줍니다.
고구마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마그네슘'도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는 소화 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소화능력이 떨어지면 아무리 좋은 것을 먹어도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얻을 수 없습니다.
고구마는 변비를 없애고 속을 편안하게 해서 일상의 즐거움을 줍니다.

2. 항암효과
고구마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성분이 우리 몸에서 활성산소가 일으키는 변종 세포에 대응합니다.
특히, 대장암에 좋습니다. 섬유질도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구마에는 여러 비타민들이 풍부합니다. 
비타민, A, B, C가 풍부하며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말씀드렸습니다.
마그네슘은 우리 몸에서 소염제 역할을 합니다. 염증은 모든 질병의 첫 단계에 해당합니다.
이 소염작용은 우리 몸 안 밖 전반에 걸친 것이며 몸밖은 상처에 의한 염증이며
몸 안으로는 관절염, 피부질환 등이 해당합니다.
고구마에는 소염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여러 비타민이 풍부한 고구마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우리 몸의 활성산소가 일으키는 해로운 세포 분자가 일으키는 손상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각종 감염과 노화 현상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합니다.
면역력이란 병을 예방하기도 하지만 치료를 하기도 하는 정말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구마는 이러한 면역력을 높일 수가 있습니다.

3. 심혈관 질환
고혈압에 나트륨은 정말 위험하다는 이야기는 구독자분들이 다 알 거라 생각합니다.
반대로 칼륨은 혈압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고구마 100g에는 칼륨이 무려 340mg이 들어 있습니다.
혈압은 여러 심혈관 질환에 영향을 끼치는데 고구마의 칼륨이 이를 도와주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칼륨은 특히, 껍질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철분이 풍부합니다. 철분은 적혈구에서 신체 각 기관에 산소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 그 외 효능들
고구마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들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베타카로틴은 피부 트러블에 큰 효능이 있으며 각종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에서 오는 감염에 대응하며
심지어, 햇볕으로부터 우리의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고구마에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들 중 
비타민A, 비타민B6, 비타민C는 시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고구마에는 비타민B6와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러한 항산화 성분들은 노화성 시력 감퇴를 겪는 분들에게 효과가 탁월합니다.

이렇게 고구마의 대표적인 효능 4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고구마 부작용 및 섭취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고구마는 당이 높으며 칼륨이 풍부합니다.
칼륨이 풍부하기에 신장 기능이 좋지 않으신 분들은 주의하셔야 하며 당이 높으신 분들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생고구마는 당이 높지 않지만, 열을 가하여 조리 시에는 당지수가 높아집니다.

고구마의 구입 요령 및 보관법, 제철 시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고구마는 박스로 구입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고구마는 밀폐된 공간에서는 빠르게 부패하며,
밑에 깔려있는 고구마들은 더 빨리 부패하기에 박스 밑을 확인하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고구마는 햇볕이 좋은 날에 잘 말려서,
고구마의 습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신문지에 싸서 종이상자에 보관해 주세요.
적정온도는 13~15도가 가장 적당하며 9도 이하로 내려가면 냉해를 입고
17도 이상 올라가면 고구마에 싹이 나며 심이 생기고 맛이 없어집니다.

고구마의 제철 시기는 8월~10월입니다.

고구마에 관한 재미있는 사실들로는
본래 고구마는 조선 초기 본초강목과 같은 중국 문헌에 의해 감저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이는 단맛이 나는 덩이줄기라는 뜻이다. 또는 '조엄 선생이 들여온 뿌리채소'라는 뜻으로 조저라고도 불렸습니다.
감자, 고구마 모두 남미 기원의 외래 작물로서, 
이들이 한반도에 들어왔을 당시에는 고구마를 뜻하는 명칭이 엄밀하게 구분되지 않았지만 
감저가 현재의 감자가 되었습니다.
흔히들 감자의 친구로 고구마로 알려져 있으나, 전혀 연관성이 없습니다.

꽃이 피지만 보기 힘듭니다. 
그래서 옛날 어른들은 고구마밭에 꽃이 만개하면 나라가 망할 징조라고 불길하게 여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꽃말은 '행운'입니다. 
보기 드문 꽃이라는 점에서 행운으로 여겨지기 시작했습니다.
고구마는 보통 줄기를 뻗는 방식으로 번식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개체는 열악한 환경에서만 꽃을 피웁니다.
고구마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은 군고구마를 드셔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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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고구마와 밤고구마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