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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푸른 생선은 왜 좋을까요? 고등어의 모든 것! (고등어의 효능과 부작용, 구입 요령, 보관법, 손질법, 고등어 궁합, 제철 시기)

by 건강정보 나눔TV 202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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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푸른 생선은 왜 좋을까요? 고등어의 모든 것! (고등어의 효능과 부작용, 구입 요령, 보관법, 손질법, 고등어 궁합, 제철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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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클릭하셔서 보시면 편합니다.

오늘은 고등어에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푸른 바다의 선물'이라는 고등어.
아마 우리가 병원에서 가장 많이 먹으라고 듣는 말이
고등어와 같은 등 푸른 생선을 추천하곤 합니다.
그만큼 고등어는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이며,
뛰어난 효능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고등어의 대표적인 성분 5가지는
불포화지방산, 오메가3, 비타민D, 셀레늄, 단백질입니다.

먼저, 고등어의 대표적인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불포화 지방산
고등어에는 두 종류의 불포화 지방산이 있습니다.
바로 DHA와 EPA입니다.
불포화 지방산 DHA는 최고의 '브레인 푸드'로 꼽히는데요.
고등어의 DHA는 뇌세포를 활성화시켜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비롯해
노인성 치매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두뇌의 전체적인 기능을 개선해 주기에
공부를 하는 학생들과 노인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됩니다.

불포화 지방산 EPA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병과 같은 순화기 질환을 예방해 줍니다.

요즘 현대인들의 서구화되고 인스턴트적인 식습관에
고등어는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뇨를 개선해 주며,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어
내장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해 줍니다.

특히, EPA 성분에는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기에
우울증과 가벼운 편두통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2. 오메가3
고등어 속에는 오메가3가 풍부합니다.
오메가3는 우리의 몸속에서 다양한 작용을 합니다.
불포화 지방산과 더불어 심장 건강 및 순환기 질환에 좋으며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ADHD)에 좋습니다.
우울증 및 조울증 같은 감정 조절에도 도움을 주며
소염과 항염 작용을 하기에
안구 건조증, 관절염, 피부 개선 등에 효과를 줍니다.

특히, 소아 발달에 좋기에 임산부와 수유 중인 여성에게
오메가 3 지방산을 추천드립니다.

3. 셀레늄
고등어에 들어있는 셀레늄은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노화 방지 및 남성호르몬을 생성에 관여하고
체내의 중금속 및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고등어에 함유된 셀레늄은 단백질과 결합된 유기질이기에
영양제보다 소화 흡수가 잘되어 활성도가 훨씬 높습니다.

4. 핵산, 칼슘
고등어에 들어있는 '핵산' 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우리 몸의 세포를 활성화시켜주어 노화를 예방 시켜주고
다량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기에 골격을 튼튼하게 해주며
골밀도를 강화시켜 주어 뼈 건강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5. 건강 관리
고등어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기에 완벽한 식품입니다.
여러 가지를 챙겨 먹어야 하는 현대 사회에서
고등어처럼 많은 성분이 함유한 음식은 찾기 힘들며
다이어트 시에도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고등어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고등어의 부작용 및 섭취 시 주의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고등어는 회로도 먹을 수 있는 생선이지만
'살아 있을 때도 썩는다'라는 말과
'바로잡아서 회 쳐도 기생충이 나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은 사실이 아니지만, 그만큼 산패를 일으키기 쉬운 데다
'히스타민' 성분이 많아서 그냥 내버려 두면 '히스타민 중독'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되도록 냉장보관하시지 말고 냉동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고등어의 구입 요령 및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등어는 30cm 정도의 탄력이 있어 살이 단단하고
등의 푸른색 무늬가 선명하고 배 쪽은 은백색으로
아가미는 선홍색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고등어의 보관법은 생 고등어는 아가미와 내장을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손질한 다음 한번 조리할 분량만큼
비닐팩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등어의 요리법 및 궁합, 그리고 제철 시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등어는 구이, 조림, 튀김, 회 등으로 많이 먹으며,
통조림 가공품으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고등어의 겉에 얇은 비닐을 키친타월로 제거하면
비린내를 조금 더 제거할 수 있으며
구워 드실 때에는 1시간 전에 미리 소금을 뿌려
수분이 빠져나가게 한 다음 구워 드시면
살이 단단해지고 간이 살 속으로 배어들어 맛이 좋습니다.

고등어는 무와 궁합이 매우 좋습니다.
무가 지니고 있는 매운 성분이 비린내를 없애주며
무에 비타민과 소화효소가 다량 함유되어 영양 보충에 도움을 줍니다.

불포화 지방산은 산화되기 쉽기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고등어에는 이를 방지하는 비타민E가 들어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국산 고등어의 제철 시기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가 가장 맛이 좋습니다.
9월부터 11월까지가 기름지고 맛 좋은 고등어를 드실 수 있습니다.
망치 고등어 같은 경우에는 여름이 제철입니다.
고등어 맛을 좌우할 수 있는 기름기가 여름철에 최고조를 이루다가
가을이 되면 점차 적어지게 됩니다.

고등어의 재미있는 사실들로는
국내의 수입산 고등어는 대부분 노르웨이산으로 냉동으로 들어옵니다.
1년 내내 비슷한 맛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중국산과 일본산의 점유율이 높던 시절도 있었으나
중국산은 납 파문, 일본산은 후쿠시마 앞바다의 방사능 오염으로
이미지가 나빠지면서 노르웨이가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고등어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맛있는 간고등어구이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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