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안 찌는 치즈, 두부의 모든 것! (효능과 부작용, 제철 시기, 요리법, 보관법, 손질법, 음식궁합, 구입요령)
00:00 시작
두부의 효능 4가지
00:49 1. 변비 개선
01:21 2. 여성 질환 개선
01:49 3. 혈관 건강
02:20 4. 뼈 건강
그 외 정보
02:39 두부의 부작용 및 섭취 시 주의사항
03:02 두부의 구입요령 및 보관법, 손질법
03:48 두부의 요리법, 제철 시기, 음식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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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두부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불리는 콩으로 만들어진 두부는 정성만큼이나 영양이 우수한 식품입니다.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맹숭맹숭한 맛에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합니다.
검은콩으로도 만들 수 있으며 제작 과정에서 첨가물을 약간 넣어 새콤달콤한 두부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두부를 주로 반찬이나 한식에 사용하지만, 일본과 대만에서는 두부가 디저트로 매우 발달해 있습니다.
두부는 페타 치즈와 닮아서 서양에선 '살찌지 않는 치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부터 두부의 효능 4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변비 개선
두부는 변비를 개선하고 예방하는 데 좋습니다.
두부에 함유된 올리고당 성분이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예방합니다.
또한 두부는 체중감량에 좋은데요.
두부는 고단백 식품으로 근육 만들기와 같은 몸매 가꾸기에도 적합합니다.
이렇게 풍부한 단백질이 체중 감량 시 발생할 수 있는 영양 불균형을 조절함으로써 건강하게 체중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여성 질환 개선
두부의 이소플라본 성분은 여성 호르몬이 부족할 때 생길 수 있는 갱년기 증상을 완화합니다.
특히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인 우울증, 안면홍조 같은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두부의 비타민B, 비타민E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어 노화를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3. 혈관 건강
두부에 풍부하게 함유된 리놀레산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건강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로 인해 동맥경화, 고혈압 같은 각종 심혈관 질환을 개선하고 예방하는 데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두부는 장염이나 식중독에 걸렸을 때 먹을 수 있는 식품입니다.
부드럽고 식물성이기 때문에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장 질환 환자들에게 두부는 영양가 많은 좋은 식품입니다.
4. 뼈 건강
두부는 칼슘 성분이 아주 풍부합니다.
칼슘 성분은 우리 몸의 골밀도를 강화하여 골다공증 등의 뼈질환을 예방해 줍니다.
또한 두부의 칼슘은 골격형성에 도움을 주어 성장기 어린이나 노인들에게 좋습니다.
두부의 부작용 및 섭취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부는 대체로 우리에게 안전한 식품이지만 정창이 있는 사람은 두부 섭취를 유의하세요.
또한 두부에는 퓨린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통풍이 있으신 분들은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부를 과다섭취 할 경우 체내 요오드가 방출되기 때문에 적정량만 드세요.
두부의 구입요령 및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선한 두부를 구입하려면 가능한 전문점에서 만든 것을 고르세요.
팩에 든 두부는 날짜를 꼭 확인 후 구입하세요.
두부 전문 식당에서 판매하는 재래식 두부는 시판형 두부보다 훨씬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가격대에 차이가 있지만 재래식 두부는 온전한 콩을 쓰기 때문에 훨씬 고소한 맛이 납니다.
두부를 오래 보관할 땐 물에 담가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물에 소금을 약간 뿌려 놓으면 신선한 맛을 좀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보관일은 약 2일까지가 좋습니다.
두부의 손질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부는 통재로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습니다.
두부의 요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부의 제철시기는 연중계속입니다.
두부는 생으로 먹거나 찌개, 부침, 샐러드 등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두부는 반으로 잘라 도톰하게 슬라이스 한 후 팬에 깔아줍니다.
고춧가루, 간장, 설탕, 다진마늘 등을 섞은 양념장을 두부에 끼얹고
채 썬 양파나 대파 등을 추가해 보글보글 끓이면 맛있는 두부조림이 완성됩니다.
두부는 김치와 음식궁합이 좋습니다.
두부에 부족한 식이섬유소와 비타민을 김치가 보충해 줍니다.
반대로 두부는 시금치와 음식궁합이 좋지 않습니다.
두부와 시금치를 함께 섭취하면 초산 칼슘이 생성되어 단백질 흡수를 방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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