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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자가 말하는 장수비결 10가지, 그중 으뜸인 것은?ㅣ건강정보 김박사 (오래사는 법, 건강하게 오래 사는법, 충부한 수면, 행복하게 살기, 맛있는거 먹기, 신앙심)

by 건강정보 나눔TV 202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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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자가 말하는 장수비결 10가지, 그중 으뜸인 것은?ㅣ건강정보 김박사 (오래사는 법, 건강하게 오래 사는법, 충부한 수면, 행복하게 살기, 맛있는거 먹기, 신앙심)

장수 비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00세 시대'는 더 이상 꿈이 아닙니다.
통계청의 자료를 보면 2017년 100세인 수는 3,906명(남성 550명, 여성 3358명)으로
7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하지만, 100세까지 산다고 모두가 행복한 걸까? ‘건강하지 못한 장수’는 오히려 불행할 수 있습니다.
세계 최고령자 10명이 말하는 장수 비결을 알아보겠습니다.
100살까지 사는 것도 대단한 일이지만, 이들이 태어난 무렵 미국인의 평균 수명은 60살에 불과했습니다.

1. 거트루드 위버 (미국, 만 121살)
위버는 미국의 최고령자로, 현재 살고 있는 노인시설 관계자들이 말하길
비교적 활동적인 편이라고 합니다.
위버는 아주 신앙심으로 깊은 것으로 유명하며 2015년 116번째 생일에서 캠든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오로지 하나님을 섬겨야 해요. 하나님의 말을 잘 듣고,
그 법을 잘 지키면 될 뿐, 그 외엔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세요."
라고 말하며 신앙심이 장수의 비결이라 말하였다.

2. 오카와 미사오 (일본, 만 121살)
일본 오사카 출생으로 일본인인 키무라 지로에몬이 사망하면서 공식 세계 최고령자가 됐습니다.
오카와 씨는 실버타운에서 생활하며, 하루 식사 횟수는 3번,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초밥입니다.
오카와 씨는 텔레 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장수의 비결을
"먹고, 자고, 그러면 오래 살 거예요. 잘 쉬는 법을 알아야 해요."라고 말했으며
오카와 씨의 하루 수면 시간은 8시간이라고 합니다.

3. 제랄린 탤리 (미국, 만 120살)
탤리는 현재 자신의 딸, 그리고 고손자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탤리가 알려주는 장수 비결은 매우 단순했습니다.
"남들이 당신을 어떻게 대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 그대로, 
당신도 남들을 그렇게 대하세요. 그게 내 삶의 방식이죠."이라고 말했습니다.

4. 엠마 모라노 마르티 누치 (이탈리아, 만 120살)
마르티 누치는 자신의 장수 비결을 독특한 식단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스무 살 때 의사가 권해준 '매일 날달걀 1개, 삶은 달걀 1개 먹기'를 
지금까지 95년 동안이나 지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저녁식사로 우유 한 잔만 마신다고 일간지 라 스땀빠를 통해 말했습니다.
하지만 충분한 수면 시간이 장수일지 모릅니다.
마르티 누치는 매일 저녁 7시쯤 잠자리에 들어 아침 6시쯤 일어납니다.

5. 수잔나 무샤트 존스 (미국, 만 120살)
존스는 장수 식단과 거리가 멀지만
매일 아침 베이컨, 스크램블 에그, 굻게 빻은 옥수수로 식사를 합니다.
녹내장으로 시력을 잃었지만 혈압 문제를 겪는 것 외에는 매우 건강한 편입니다.
"예쁜 걸 걸치는 데 나이가 장애가 되진 않죠."라고 말하며
속옷도 레이스가 들어간 것을 골라 입는다고 합니다.

6. 타야 (일본, 만 105살)
타야는 일본 전통 과자점을 아들, 손자 내외와 함께 80년째 운영 중입니다.
지금도 전자계산기를 사용하지 않고 거스름돈을 정확히 내줄 정도로 암산 실력이 좋습니다.
타야의 건강 비결은 '3등분 법칙입니다'
하루 24시간을 ‘일하는데 8시간’, ‘식사와 휴식에 8시간’, ‘잠자리 8시간’씩 나눠 쓰는 것입니다.

7. 이리에 카즈코 (일본, 만 104살)
이리에 키즈코는 일본 독립미술협회의 회원이자 여류 화가협회 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지금도 하루 10시간 정도 대형 캔버스에 그림을 그릴 정도로
작품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대단합니다.
이리에 씨는 자신의 건강 비결은 ‘남에게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의 장수 비결을 알아보겠습니다.

8. 김복성 (전남 구례, 106살)
김복성 할아버지는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신문부터 읽습니다.
주요 기사를 큰소리로 읽으며 매우 건강하십니다.
할아버지의 건강 비결은 무엇일까요? 좋아하는 음식은 먹어라.입니다.
30년 넘게 하루에 한 번, 라면을 꼭 먹었습니다.
하지만 라면의 조리법은 조금 달랐습니다.
라면만 먹으면 영양분이 부족할 것 같아, 돼지고기를 갈아서 한 스푼 정도 넣었습니다.
그렇다면 할아버지의 건강 상태는 어떨까요? 전남대학교 노화과학 연구소 검사 결과,
당뇨, 고지혈증, 간 기능, 신장 등 14개 항목 모두 정상 판정을 받았습니다.

9. 유삼순 (한국, 106살)
유삼순 할머니는 기억력이 뛰어납니다.
'비행기’, ‘연필’, ‘소나무’ 3단어를 알려드린 뒤 다른 주제를 얘기하다 10분 뒤 확인해 보면
정확히 ‘비행기’, ‘연필’, 소나무‘를 기억할 정도입니다!
손아귀로 쥐는 힘을 알아보는 악력 측정’도 12.5를 기록할 정도로 건강했습니다.
할머니의 건강 비결은 무엇일까요?
할머니는 과거의 나쁜 기억은 가능한 한 빨리 잊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좋지 않은 과거는 잊는 것입니다.

10.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101살)
김형석 할아버지는 지팡이도 없이 일주일에 3~4회씩 강의를 하는 등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시면서 '행복 전도사'로써 활약하고 있습니다.
김 교수는 자신의 건강 비결을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령자들이 알려주는 장수의 비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장수의 비결은 휴식과 행복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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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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