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나눔TV

한국을 대표하는 배추의 효능과 부작용, 배추의 모든것! 김장김치, 한국상추, 구입요령, 보관법, 절임배추, 요리법, 제철시기

by 건강정보 나눔TV 2021. 3. 27.
728x90
반응형

한국을 대표하는 배추의 효능과 부작용, 배추의 모든 것! 김장김치, 한국 상추, 구입요령, 보관법, 절임배추, 요리법, 제철 시기

youtu.be/bNl-Wxk86is

오늘은 배추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치가 세계적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배추 하면 한국이 연상되죠.
그래서 이집트에서는 배추를 한국 상추라고 부릅니다.

배추는 특유의 단맛과 아삭함으로 상추 대신에 쌈으로 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국물요리에서 배추는 시원하고 단맛을 내기에 아주 맛있습니다.
나물이나 배추전 등등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흔하고 맛있는 배추.

상품성이 떨어진 배추의 가장 바깥쪽 잎을 모아서 말리는 우거지.
신 김치가 맛있냐? 방금 한 김치가 맛있냐?
줄기 부분과 잎 부분 중에서 어느 쪽이 맛있느냐
등 우리는 배추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먼저, 배추의 대표적인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장 질환 예방
배추는 가장 대표적인 성분은 '섬유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배추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이섬유와 섬유소들은,
장운동을 촉진해 주는 작용을 해주어 변비를 개선해 줍니다.
특히, 배추에는 '알릴 이소 티오 시아네이트'라는 성분이
대장에 있는 염증을 완화해 주어 염증을 개선해 주고,
대장 질환들을 예방하는데 큰 효능이 있습니다.

이렇게 활발해지고 건강해진 장은 독소를 배출시키고,
배추의 '베타카로틴' 성분과 비타민C가 항산화 작용을 하여.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고, 피부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이때, 젖산의 분비를 억제시키며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항암작용
배추에는 '글루 코시 놀 레이트' 및 '시니그린'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항암작용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노란색 채소에서 자주 보이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의 성분도 항암작용을 하지만
이 성분들은 주로 배추 속의 하얀 부분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3. 갈증해소, 뼈 건강
신선한 배추를 한입 베어 물면 엄청난 수분과 단맛이 느껴집니다.
배추는 숙취해소에 특히 효능이 있는데요.
그 이유는 알코올로 인해 빠져나간 수분을 빠르게 보충하여 숙취를 해소시켜줍니다.
'동의보감'에서 배추는
"가슴속에 있는 열기를 없애고 술 마신 뒤에 생긴 갈증과 소갈증을 멎게 한다"
라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칼슘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배추의 대표적인 효능 3가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금부터는 배추의 부작용 및 섭취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추는 서늘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만성 대장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익혀서 먹으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우리 선조들은 따듯한 양념을 넣은 김치로 부작용을 없애려고 했으며,
대부분 배추를 익혀 먹거나 따뜻한 성질을 가진 마늘 등과 많이 먹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동의보감에서도 배추는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
라고 하였으며, 안심하시고 드셔도 됩니다.

배추의 구입 요령 및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추의 구입 요령은, 지금은 배추의 품종이 많이 개발되었기에
주의하셔야 할 점을 위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배춧잎을 보면 간혹 깨알 같은 검은 점들이 수두룩 박혀있는 배추가 있는데,
날이 더울 때 질소가 과다하면 생기는 증상으로 안 좋은 배추입니다.

속이 단단하고 가장 안쪽 어린잎을 먹었을 때 달고 고소해야 하며,
원래 배추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기에 겉이 파랗고 속은 노란색입니다.

요즘은 절임배추를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배추의 원산지만 확인하시고 소금의 원산지는 보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소금의 원산지가 간수를 잘 뺀 국내산 천일염 인지도 꼼꼼하게 확인해 주세요!
그리고 가장 바깥 부분이 반으로 잘 접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배추의 보관법은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포장지로 잘 싸준 후
뿌리 부분이 아래쪽으로 가도록 하여 보관을 하시거나,
소금물에 살짝 데친 후, 1회 드실 만큼 비닐에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시는 법이 있습니다.

배추의 요리법과 음식궁합, 제철 시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배추가 달다는 생각을 못 합니다.
생 배추를 그냥 먹어보면 달면서도 수분이 많습니다.
국물요리에 사용하면 시원하고 달달한 맛을 내며,
말린 배추인 우거지로 국물요리를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배추는 칼로리가 매우 낮으며 섬유소가 높아 음식의 소화를 돕습니다.
그래서 고기 종류의 음식들과 궁합이 매우 좋으며,
생강, 마늘, 파 등의 매운맛의 향신료와의 궁합은 최상입니다.
배추의 제철 시기는 11월~12월입니다.

배추에 관한 재미있는 사실들로는
요즘 어린 학생들은 잘 모르지만 배추의 파랗고 널찍한 모양 때문에
만 원을 배춧잎이라고 부르기도 한 적이 있습니다.
참고로 국어사전에 등재될 정도로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옛날의 배추는 현재의 배추에 비해 작고 빈약한 생김새였습니다.
우장춘 박사를 시작으로 여러 번의 품종개량을 통해 만들어진 배추가 현재의 배추이며
이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 배추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배추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배추로 요리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구독하기를 누르시면 매일매일 무료로 건강 정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배추의 모든것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