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1 결혼 전 전혀 몰랐던 가부장적 남자, 어린시집살이 / 사연라디오, 오늘의 사연 결혼 전 전혀 몰랐던 가부장적 남자, 어린시집살이 / 사연라디오, 오늘의 사연 youtu.be/BIPnEPJvHGI 저는 2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결혼한 결혼 8년 차 여자입니다. 어린 나이에 결혼해서 시어머니, 시누에게 받은 시집살이 아닌 시집살이 그리고 가운데서 중재하지 않는 신랑 덕에 아이가 잠들면 혼자 크게 음악을 듣는 게 제 스트레스를 푸는 유일한 낙이었죠 다 이렇게 사는 줄만 알았습니다. 남편은 여자는 시댁에 잘해야 하고, 연장자를 무슨 일이건 이해해 줘야 하며, 된다면 맞벌이도 하며 육아도 해야 하는 가부장적인 남자입니다. 결혼 전엔 아예 몰랐고 신혼 때도 크게 못 느끼다가 점점 드러나기 시작했어요. 시아버지와 시어머니는 이혼했고 형제 중 둘째였던 시아버지는 시 큰집으로 갔기에 제가 거기에 .. 2020. 8.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