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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보는 무의 효능 10가지 👨🏻‍🌾이거 무 보세요

by 건강정보 나눔TV 2020.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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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보는 무의 효능 10가지 👨🏻‍🌾이거 무 보세요

무의 효능 10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는 의외로 알게 모르게 우리의 식탁에 항상 올라와 있습니다.
김치의 김장재료에도 사용이 되며, 국물을 만드는 육수로 무는 정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십자화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로써
옛날에는 무우, 무시라고도 많이 부르고도 하였습니다.
종류는 한국, 중국, 일본 3가지 계통이 있는데
국산 무는 만년필 펜촉 모양으로 생겼으며
중국 무는 짧고 뭉툭하게 생겼다.
일본 무는 길고 호리호리하게 생겼습니다.

익히지 않으면 아삭하고 오독오독 거리는 식감이지만, 익히면 부드러워집니다
특유의 단맛도 있으며, 특히 국물 요리에서 육수를 낼 때 무는
국물 맛을 깔끔하게 하고 시원한 맛을 내주죠.
김장재료에서의 무는 우러나오는 단맛을 내주기도 합니다.

이제 무의 효능 10가지입니다.
1. 소화촉진 (장기능 활성화)
무에는 '디아스타아제'와 '아밀라아제'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은 소화효소로, 음식물의 소화를 돕고 장기능을 활성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육류 섭취 시 무를 곁들여 먹으면 소화를 원활히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익혀 먹을 시에는 이러한 성분들이 파괴가 되므로 소화촉진을 위해서는 익히지 않은 무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골다공증 예방
무에는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하는 무기질 성분인데요
무에 함유한 풍부한 칼슘은 골밀도를 강화시켜주는 작용을 해주기에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3. 콜레스테롤 흡수, 혈당 상승 억제
무에는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제6의 영양소'라고 불리는 식이섬유는
장기능을 활성화하고 콜레스테롤의 흡수와 급격한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4. 면역력 강화
무에 함유된 비타민과 다양한 무기질 성분이 신진대사를 촉진합니다.
신진대사가 촉진하므로 몸의 전체적인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해지는 환절기와 추운 겨울철에 무를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5. 기관지 건강
'무청을 먹이면 기관지에 좋다'라는 민간요법은 자주 쓰입니다.
실제로 무에 들어있는 '시니그린'성분이 기관지 내 점막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며 기관지 건강에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기관지가 약해 감기가 자주 걸리신다면 무로 보호해주시면 좋습니다.

6. 안티에이징
무에 포함된 비타민 C는 대표적인 항산화 비타민입니다.
노화 방지와 스트레스 완화, 피부 면역력 향상을 통한 피부염 예방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C는 체내에 필요량 이상으로 저장되지 않으며 너무 많은 양을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됩니다.
적정량의 양을 섭취하시길 권장합니다.

7. 독소 배출
무는 담배를 많이 피는 현대인에게 니코틴과 우리 몸에 쌓여있는 중금속 및 독소를 배출해주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무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이소티오시아네이트'는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해독 작용 및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숙취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무에 함유된 '베타인' 성분이 알코올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간의 피로를 줄여주며
간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8. 변비 예방
예전 사람들은 식이섬유가 들어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 변비가 없었습니다.
요즘 현대인에게 다량의 수분과 식이섬유는 변비 해결의 필수 템이 되었습니다.
무는 변비 예방뿐만 아니라 변비 개선에도 효과적인 도움을 줍니다.

9. 항암 작용
무를 꾸준히 먹게 되면 각종 암 발생 물질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무에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이 발암물질을 억제함과 동시에
종양의 성장 및 전이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 발표가 있습니다.

10. 무청의 영양
무의 줄기와 잎 부분인 무청에는 비타민들이 다양하고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또한 철분과 엽산, 칼슘 등의 영양은 무보다 무청에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무청은 기름에 볶으면 '베타카로틴'과 비타민E, 식이섬유의 흡수율이 높아져 섭취하기가 효율 적입니다.

어느 하나 버릴 것이 없는 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삼국지 야사에서도 무에 대한 전설이 있습니다.
충현 당토 패라는 곳에서 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조조가 유비를 치고자 이곳을 지날 때 병사들이 피로와 풍토병으로 고생하고 있었는데,
이때 당 씨 성의 노인이 무를 갖다 바치며 삶은 무로 병을 고칠 방법을 알려줬고,
이후 병사들의 상태가 호전되자 감사를 표하고자 당노인을 찾아온 조조에게 노인은 다양한 무 요리를 대접해 이에 큰 인상을 받은 조조가 당토패의 무를 '무의 왕'으로 봉하여, 
이후 쭉 무 요리 축제가 전승되었다고 한다. 근데 충현은 충칭 지방. 즉 삼국시대에는 촉한의 장강 입구였던 형주와 익주의 경계 부근으로, 
조조는 이쪽을 통해 촉을 치기는커녕 평생 이 근처에 얼씬도 한 적이 없다. 
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또한 무는 조선시대 영조대의 지리학자 정상기의 문헌 '농포 문답'에도 나오는데,
전쟁에 나설 경우 기르기 쉽고 빨리 자라니 겨울이 아니라면 무 씨앗을 챙겨가는 게 좋다고 나온다.
무는 거름이나 세세한 보살핌 없이 정말 물만 줘도 금세 먹을 만큼 크게 자라고 비교적 추운 계절에도 생각보다 잘 자란다.
군대가 한 달 이상 주둔을 한다면 급량에 도움이 되는 작물이다. 현대에도 재배 자체는 매우 쉬운데 오히려 그걸 캐서 운반하는 인건비가 더 들어가는 작물일 정도.
제갈공명도 같은 이유로 군장 품목에 순무 씨를 넣었는데, 그 이유 중엔 "다 자라지 않아서 진지를 옮겨야 할 때 그냥 버리고 도망가도 아깝지가 않다"란 이유도 분명히 있었다.
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무의 효능 10가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우리의 식탁에서 자주 보이는 무가 이제는 다양하게 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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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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